posted by GFFIS 서울환경영화제 2016.07.27 10:38

스네이크댄스 Snake Dance



Belgium, Ireland, Netherlands / 2012 / 77'15'' / Documentary



Synopsis

영국 출신의 작가 패트릭 만함과 벨기에 출신 감독 마누 리셰가 의기투합해 단어와 이미지를 활용해 완성한 인류 최초의 대량살상 무기에 대한 보고서 혹은 원자폭탄이 인류에게 남긴 폐해와 상처를 돌아보는 시적이고 통시적인 다큐멘터리. 영화는 원자폭탄에 대한 지식은 우리가 만들어냈기에 그 대가와 결과 역시 우리가 감내해야 할 몫이라 말하고 있다. 원자폭탄의 설계자로 알려진 로버트 오펜하이머로부터 시작해 인류 최초의 대량살상무기 개발과정과 역사를 역동적으로 따라가는 이 영화는 핵에너지가 인류에게 남긴 영원한 낙인에 대한 탐구이자 지금 우리 세대에게 던지는 경고장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기법을 함께 동원하고 푸티지 자료를 활용한 긴장감 있는 편집, 정교한 연출이 빛나는 작품.


The British writer Patrick MARNHAM and the Belgian filmmaker Manu RICHE use a powerful choreography of words and images to construct a suspenseful, interwoven account of the invention of the first weapon of mass destruction. The knowledge needed to build the atomic bomb was not given to us, it was consciously pursued. And the world has been living with the consequences ever since. Neither wholly documentary nor work of fiction, Snake Dance is a stirring personal reading of humankinds' catastrophic decision to play God. Visually poetic and historically insightful, Snake Dance explores the atomic legacy and the indelible stamp it has left on the world. Snake Dance throws this eloquent analysis into the debate of a post-nuclear age.



Director 마누 리셰, 패트릭 만함 Manu RICHE, Patrick MARNHAM

벨기에 출신 감독 마누 리셰는 연극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TV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다. 벨기에 TV가 제작하는 시네마 베리테 다큐멘터리 잡지 「Strip-Tease」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기도 했다. 패트릭 만함은 저널리스트, 전기작가, 여행작가로 「타임」과 「가디언」등의 잡지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기고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공동으로 영화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