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GFFIS 서울환경영화제 2017.10.17 14:44

황혼의 코러스 Dusk Chorus - based on 'Fragments of Extinction'



Italy / 2016 / 62' / Documentary


Synonsis

영화는 친환경 어쿠스틱 작곡가 다비드 모나키의 여정을 따라간다. 그는 멀고 먼 잊혀진 에콰도르 원시 우림 세계를 순수하고 연속되는 3차원 음악적 파노라마로 담아내려 한다. 이제는 사라져가는,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된 소리의 유산을 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Follow the eco-acoustic composer David MONACCHI on his quest to register a pure continuous 3D soundscape in the far away forgotten world of Ecuadorian primary rainforests. A unique experience of listening to the imprints of the disappearing sonic heritage of millions of years of evolution.


Director 니카 사라반야, 알레싼드로 디에밀리아 Nika ŠARAVANJA, Alessandro D’EMILIA

사라반야는 1985년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작업은 대부분 사진에 기반해 왔으나 이제는 여행 중 발견하게 된 열정인 영화 연출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디에밀리아는 (1988년생) 스키, 등반과 같은 스포츠에 깊은 관심을 지녔으며 이로 인해 자연의 신비와 탐험하지 않은 곳들에 대한 지대한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



posted by GFFIS 서울환경영화제 2017.09.28 12:57

사라지는 외침 Message of the Animals



Germany / 2016 / 9' / Animation


Synopsis

이 강렬하고 독보적인 애니메이션 영화는 인상 깊고 시적인 상징을 통해 동물들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를 붙잡아 소유하려던 인류는 빈손이 된다. 결국, 모든 동물이 사라지고 어둠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을 때, 오직 하나-희망만이 남는다.

By strong, epic and unique animated pictures the message of the animals is submitted in poetical and associative impressions and symbols. Mankind who tries to catch and own our world remains with empty hands. At the end, when all animals have gone, when darkness reigned, there's only hope left.


Director 엘케 H. 마르코포울로스, 라이너 루드빅스 Elke H. MARKOPOULOS, Rainer LUDWIGS

엘케는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과 함부르크 예술대학에서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했다. 라이너는 뒤셀도르프의 국제 광고 에이전시 'Gray'에서 텔레비전 광고영상을 만들었다.


posted by GFFIS 서울환경영화제 2017.09.28 11:38

석탄재 속 오하이오 Cheshire, Ohio: An American Coal Story in 3 Acts


USA / 2016 / 75' / Documentary


Synopsis

석탄에 의해 파괴된 한 지역사회에 대한 10년의 기록. 모든 것은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사가 해당 지역을 매입하면서 시작되었다. 불도저로 밀어버린 마을은 유해 물질에 노출되었고 사람들은 다양한 질병에 시달린다. 몇 년 후 찾아간 마을은 거의 텅 비어 있다. 울리는 우리가 의존하는 탄소 에너지 때문에 한 마을이 어떻게 고통받는지 생생히 보게 될 것이다.

Filmed over a decade, the film follows a community devastated by coal, starting with American Electric Power's buyout and bulldozing of this community. Returning several years later to the almost emptied town as we follow the case of 77 plaintiffs who have filed a lawsuit against AEP for cancer and other diseases they developed from working unprotected at the plant's coal ash landfill site, we see how one town suffers from our reliance on carbon energy.


Director 이브 몰겐스턴 Eve MORGENSTERN

이브 몰겐스턴은 Vasar 칼리지에서 미술사 학사, SAFI에서 사진학 석사를 마치고 로어 맨해튼 문화 협회와 맥도웰 콜로니에서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선정되었다. 차압과 몰락에 내몰린 미국 주택의 사진을 모은 <Facades of Crises> 프로젝트는 스웨덴 우메오의 빌드무셋뮤지엄에서 공개되었다.


Program Note

이 다큐멘터리를 미국 최대의 전력회사 AEP가 석탄 화력 발전소 부지로 오하이오 주의 작은 마을 체셔를 택한 후 일어난 일을 통해, 거대자본이 한 공동체에 미치는 폭력을 보여준다. 주민들의 반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회사의 해결책은 마을을 2천만 달러에 사들이는 것이었다. 개인의 추억을 넘어 공동체의 정체성이 된 8밀리 영상 안의 기억에서 시작하는 영화는 주민들이 집과 함께 2천만 달러에 팔아버려야 했던 것이 무엇인지 서서히 아프게 드러낸다. 그림같은 마을 바로 옆에 흉물스러운 굴뚝, 불도저에 힘없이 무너진 집의 잔해 위로 펄럭이는 성조기는 서툰 합성 사진처럼 이질감을 자아낸다. 인터뷰를 중심으로 한 고발적 성격을 띠고 있지만, 이러한 상징적 장면들과 노인들의 떨리는 목소리 등 세심하게 배치된 감각적 요소들이 자본의 파괴력을 강하게 각인시킨다. 전쟁영웅의 이름을 딴 이 발전소의 영향력은 미국을 필두로 한 전 세계의 가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하고, 끝까지 마을을 지키겠다던 노인들이 떠난 빈 집은 돈보다 힘이 있다고 믿었던 무형의 가치들이 지금 처해있는 모습 같아 씁쓸하다. (설경숙)

posted by GFFIS 서울환경영화제 2014.08.29 15:48

모래 Sandgrains

 

UK | 2013 | 70’ |  Documentary | 전체관람가

키워드: 기후변화, 개발, 공동체, 빈곤, 해양, 생태계  

 

Directors, Cinematographers, Production Designers, Editors Jordie MONTEVECCHI, Gabriel MANRIQUE
Producer Gabriel MANRIQUE
Music, Sound Mirco BUONOMO
Cast Zé, Ja, Nelson, Rui M. Freitas, Tata

 

Synopsis

상업어선의 대규모 남획으로 인한 어족고갈이 카보베르데의 작은 마을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영화. 카보베르데 출신으로 고향을 떠나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호세가 다시 섬을 찾는다. 하지만 그가 기억하던 마을은 찾을 수 없고, 어린 시절 뛰놀던 바닷가 해변도 사라져 버렸다. 유럽에서 카보베르데 해안까지 다가와 남획을 일삼는 어선들로 물고기의 씨가 마르자, 오랫동안 바다에 의존해온 지역 사람들은 더 이상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없다. 척박한 환경 때문에 대부분의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이들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자원은 해안가의 모래뿐이다. 생존을 위해 모래를 내다 파는 동안 해안가 모래사장은 사라졌고 마을의 주요 수입원이던 관광객들도 이제는 발길을 끊었다. 생태환경의 변화가 인간사회의 변화로 이어지는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This film is a documentary about the local effects of global fisheries on the small Cape Verdean village. José FORTES, a former footballer returning to his birth place to understand why the beach by the village has disappeared. The fish that provided income and food for generations are disappearing and people are being forced to sell the sand from their beaches just to survive. As the islands have little fresh water and therefore arable land, meaning that around 82% of all food must be imported and the resulting high prices on consumer goods has driven locals to begin the wholesale destruction of their own land and now the last remaining resource, sand, is rapidly vanishing. Furthermore, the vanishing beaches of Cape Verde dissuade tourists from visiting parts of the country, depriving businesses from a vital source of revenue.

 

Director 조디 몬테베치, 가브리엘 만리케 Jordie MONTEVECCHI , Gabriel MANRIQUE
조디 몬테베치와 가브리엘 만리케는 2008년부터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공동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로 여행이나 인류학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2009년 소비방식의 혁신과 이를 위한 미디어 제작을 목표로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매치박스 미디어 콜렉티브’를 설립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ordie MONTEVECCHI and Gabriel MANRIQUE have been working together on challenging projects since 2008. Their films are inspired by a background in anthropology and a lifetime of traveling. In January 2009 Gabriel and Jordie sparked Matchbox Media Collective, a creative multimedia network aimed at renovating the way we produce and consume media.

 

 

 

posted by GFFIS 서울환경영화제 2014.08.29 09:52

변화의 목소리 Voices of Transition

 

France, Germany | 2012 | 65’50” | Documentary | 전체관람가

키워드: 기후변화, 공동체, 식량, 석유

 

Director, Producer, Script Nils AGUILAR
Cinematographer Jérôme POLODOR
Editors Nicolas SERVICE, Nils AGUILAR
Music Elischa KAMINER
Sound Nocolas TEICHNER
Cast Fernando FUNES, Rob HOPKINS, Christian DUPRAZ, Claude BOURGUIGNON

 

Synopsis

기후 변화와 치솟는 유가가 불러온 식량 위기에 대해 농부들과 지역사회의 반응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는 쿠바,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공동체를 구성하고 살아가는 이들의 희망과 변화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그리고 사막지대가 다시 한번 생활의 토양이 되고 석유로부터의 자유가 우리에게 더 풍요롭고 보다 충만한 삶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유쾌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Voices of Transition is an enthusiastic documentary on farmers- and community-led responses to food insecurity in a scenario of climate change and peak oil. Those ‘voices’, recorded in Cuba, France and the UK, tell us of a future society where our deserts will once again be living soil and where independence from oil will help us to live a richer and more fulfilling life.

 

Director 닐스 아길라 Nils AGUILAR
프랑스계 독일인 영화감독. 베를린과 파리를 오가며 작업 중이다. 사회학자 출신인 아길라 감독은 사회의 변화를 위해서 영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자신의 영화에 반영하고자 한다.

Nils AGUILAR is a French-German filmmaker living and working in Berlin and Paris. With a background as a trained sociologist, Nils had an early awareness of the need for the societal transformation depicted in the film.

 

posted by GFFIS 서울환경영화제 2014.08.27 14:53
희망의 맹그로브 - 미얀마의 경우 More than a Tree

 

Myanmar | 2012 | 16’ | Documentary | 전체관람가

키워드: 나무, 생태계, 기후변화, 환경재해, 공동체, 여성 


Directors Philipp DANAO, Khin Myanmar
Producer Lindsey MERRISON
Cinematographer Aung Ko Ko
Editors Myo Min Khin
Sound War War Hlaing


Synopsis

환경의 변화는 공동체의 파괴로 이어진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환경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안을 따라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기로 한 주민들. 마을의 여성들도 이 보호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들의 공동체를 위하여.
Punctuated by striking images of the coastal landscape, this short documentary describes the critical importance of mangrove restoration in reducing disaster risks aggravated by the changing environment; it also shows how the women of these villages in particular have become part of an ecovision to protect and help their communities.


Director 킨 미얀마, 필립 다나오 Khin Myanmar, Philipp DANAO
어려서부터 영화제작에 관심을 가졌던 킨 미얀마는 비영리 구호단체의 의뢰를 받아 <희망의 맹그로브 - 미얀마의 경우>를 공동 연출했다. 공동감독인 필립 다나오는이 구호단체의 담당관으로, 지난 10여년간 아시아 지역 재난관리 분야에 헌신하며 삼림재건 사업을 통한 공동체의 회복과 자연 복원에 힘쓰고 있다.

Khin's interest in film began as a teenager and she teamed up with the director of an NGO, Philipp DANAO, to co-direct this film. With more than 10 years of demonstrated experience in disaster management nationally and regionally in Asia, DANAO is committed to build community resilience through enhancing local adaptive capacity and partnerships in DRR.